윤석열 총장, 라임 사건 '검사 비위 의혹' 수사 지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건의 핵심 피의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구속)이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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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건의 핵심 피의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구속)이 폭로한 검사
비위 의혹을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17일 “검찰총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임 사건 관련 추가 로비 의혹’에 대해, 현재 로비 의혹 전반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에 ‘검사 비위 의혹’ 부분을 신속하게 수사하여 범죄 혐의 유무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규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자필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라임 사태가 불거졌던 초기에 자신을 대리한 검사 출신 A변호사의 소개로 현직 검사 3명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룸살롱에서 만나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은
“검사 1명은 얼마 후 라임 수사팀에 합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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