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의여인 #오페라 #제비꽃 #사랑이야기 #몽유병1 몽유병의 여인 오페라 ☞ 몽유병의 여인 물레방앗간 집 딸 아미나와 엘비노가 결혼하기 전날에 마을사람들이 모두 모여 축가를 불러줍니다. 엘비노를 마음에 두고 있는 여관집 주인인 리사는 자신의 짝사랑인 그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겨 우울합니다. 어머니의 영전에서 신부의 축복을 기도하고 온 엘비노가 나타나고, 그는 공증인 앞에서 아미나에게 반지를 끼워줍니다. 그는 아리아 ‘반지를 받으세요’를 부르고, “어머니가 우리의 사랑에 미소 짓고 계시며 이 반지가 우리의 사랑을 지켜줄 것”이라며 제비꽃도 선물합니다. 제비꽃의 꽃말이 ‘순수, 진실한 사랑’이거든요. 엘비노가 아름다운 선율로 사랑을 다짐하자 아미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느낀다며 고백하고, 꿈꾸는 듯한 두 사람의 사랑을 모두가 합창으로 축복합니다. 이때 사람들 앞에.. 2020.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