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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

쇼미 스윙스 와 스카이민혁 디스대결

by 쉰김치 2020. 11. 28.

스카이민혁은 "스윙스, 나랑 뜨자! 무조건 이길 수 있다"며 패기를 드러냈지만, 프로듀서들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결국 제비 뽑기로 대결 상대를 결정하기로 했다. 뽑기 결과에서 또한 스카이민혁과 스윙스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스윙스는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참가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스카이민혁은 스윙스와의 대결을 위해 요리사 복장으로 차려입고 나타났다. 머쉬베놈은 "잃을 게 많은 자와 잃을 게 없는 자와 붙는 거다. 재미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스카이민혁을 상대하기 위해 컨트롤 비트를 꺼냈다. 팔로알토는 "컨트롤 비트는 나올 때부터 압도될 것 같다"고 찬성했다. 스윙스는 "자존심 상하게. 찍어 누를 것"이라고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며 "넌 그냥 죽었다. 난 장난치는 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스카이민혁은 관전 포인트를 "돈가스"라고 대답하며 스윙스를 도발했다. 스윙스가 무대에 올랐고 컨트롤 비트가 흘렀다. 관객과 참가자들은 모두 열광했다. 이어 스윙스는 스카이민혁의 모자를 벗기고 헤드락을 걸며 기선을 제압했다.

 

스윙스는 "나도 이제 눈과 귀가 있어서 팀으로서 졌다는 건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카이민혁이 너무 잘해서 내 체면까지 챙기지 못할까 봐 굉장히 걱정했었다"라고 말하며 스카이민혁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