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자산운용측의 로비스트 중 1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한 채 잠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옵티머스측 로비스트 김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지만, 함께 영장이 청구된 기모씨는 법정에 나오지 않아 심문이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기씨는 법원에 별도의 불출석 신고서를 내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으며, 이에 따라 검찰은 기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출신 A씨에 대한 청탁 명목으로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로부터 2천만원을 받아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옵티머스 자금으로 인수된 선박용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주주들에게, 주총에서 옵티머스 편을 들어달라며, 억대의 뒷돈을 건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진영, 표절 논란에 "논문 반납하겠다…어울리지 않는 옷" (0) | 2020.11.07 |
---|---|
바이든,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도 역전…당선 확정 임박 (0) | 2020.11.07 |
전국 6천 초등돌봄전담사 내일 '총파업'…"간절한 경고" (0) | 2020.11.07 |
아니 벌써?...'대통령직 인수위' 홈페이지 개설한 바이든 (0) | 2020.11.05 |
"죽었던 후보, 살아 돌아왔다"… 美 국회 어떤 일이? (0) | 2020.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