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안 가본 데가 없는 행상, 로렌스. 어느 날 밤, 보릿단 속에서 풍작의 신을 발견한다. 매우 아름다운 소녀이지만 쫑긋한 귀, 풍성한 꼬리를 가진 '늑대'였다.
그녀의 이름은 현랑 호로. 사람으로 모습을 바꾼 것은 그녀만의 여행을 하기 위해서란다. 로렌스에게 얹혀가야 할 판에 꽤나 당당하게 함께 여행할 것을 제안하는 그녀!
배짱 좋은 호로가 마음에 든 로렌스는 결국 그녀와 함께하기로 한다. 풍작의 신이라는 말에 내심 부푼 기대감을 안고?
고고하고 현명한 호로와 재치만점 상인 로렌스의 기묘한 돈버는 여행이 시작된다!!
이런 섹시한 신과 예행을 한다고????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야!!!
좀 건방진건 예쁘니 봐줄수 있어. 달달하고 설레는 애니!!
너무나도 섹시하고 예쁜 이런 신이있다????
조금은 건방지도라도 예쁘니 참아도된다. 내심 귀여운 면까지 갖춘 신이다.
인간을 너무나 사랑했던 신이었는데 결국 인간들이 배신하고 돌아서는...
이제는 잊혀지는 신이된것이다.
처음에는 신에게 받은것때문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기뻐하기도 했던 인간들
이었는데, 나중에는 받는것도 당연해지고 기뻐하지도 않고 더 욕심을 바라는
그게 인간들의 본성인 것이다. 초심에는 작은것에도 기뻐하고 신에게 감사했지만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고 신 도같이 잊어버리고 버려진것이다.
인간이란 이런거지.... 하고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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