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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스윙스 랩에 코드쿤스트·팔로알토 "가산점 없어요?"

쉰김치 2020. 11. 7. 02:13

 

스윙스의 렙에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6일 방송될 엠넷 `쇼미더머니9`에서는 3차 미션인 리더 선발 싸이퍼가 펼쳐진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코드 쿤스트X팔로알토 팀의 대결이 진행됐다. 코드 쿤스트는 의자를 치며 함성을 질렀고 최자는 "죽음의 조구나 여기가 완전"이라며 두 팀의 만만치 않은 기에 놀라워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팔로알토는 "랩 실력 당연히 중요하고 비트가 플레이되면 곧바로 벌스를 떠올려서 들어가야 하니까 순발력도 중요하다"라며 심사 기준을 밝혔다. 

이어 팔로알토와 코드쿤스트는 자신의 팀만의 강점으로 스윙스를 언급하며 스윙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트가 준비되는 동안 주비트레인은 "싸이퍼 자체가 처음 하는 거고 되게 긴장 많이 됐다"라고 말했고 킬라그램은 "굉장히 실력자들이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엄청나게 견제된다"라며 긴장한 속내를 드러냈다. 

비트가 시작되자 스윙스는 바로 제일 먼저 나왔다. 스윙스는 "어? 오케이. 이런 거구나"라고 말하며 거침없이 랩을 뱉었다. 스윙스의 거친 랩에 출연자들은 감탄하면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윙스는 자신감 있게 랩을 하며 심사위원들과 출연자들의 감탄을 얻어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코드쿤스트는 "기깔났다. 이 사람에게 벽이란 없구나"라며 스윙스의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팔로알토도 "진짜 비트 거의 첫 박 나오자마자 그냥"이라고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그냥 어떤 비트든 상관없다, 이런 느낌이었다"며 덧붙였다. 이들은 가산점은 없느냐고 하면서 스윙스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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