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ion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를 뒤집어 쓴다
쉰김치
2020. 10. 25. 02:59
나는 너에게 힘이 되고 싶어.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
사사키 미요는, 언제나 밝고 쾌활한 중학교 2학년의 여자아이.
눈치없는 언동으로 주의를 놀라게 해, 친구들에게서는 “무한게이지 수수께끼 인간”
줄여서 “무게”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은 주위에 신경을 쓰며 “무게”와는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무게는, 연심을 가지고 있는 반 친구 히노데 켄토에게 매일 과감하게 어택을 계속하지만, 전혀 돌아봐주지 않는다.
하지만 기죽지 않고 계속 어필하는 그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소중한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고양이의 모습이 되어 정말 좋아하는 '히노데'를 만나러 가는 것.
이 애니보고 순간 울컥했다.
인생의 돌파구로 고양이를 선택한 여자주인공!!!
눈물을 감추는 가면 같은거였다.